제주도 3박 4일 여름여행 1일차

• 부산(저녁 7시 도착) --> 제주공항 --> 렌터카 --> 늘봄 흑돼지 --> 라마다 제주 시티홀

1. 제주도 도착

올해 제주도 여름휴가를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 19로 특가 비행기표를 예매할 수 있어서이다

제주도를 서귀포, 제주시, 동부 이렇게 3번에 걸쳐 여행을 했어서 이번에는 처음 갔던 서귀포로 다시 가기로 했다

그러나 여행의 묘미는 계획 속에 무계획(?)

일단 이번 첫날 일정부터 시작~

다른 해면 지금 불볕더위가 맹위를 펼칠 때이지만

올해는 긴 장마로 부산 출발 때 비가 왔는데 제주에 도착하니 구름만 많은 다니가 딱 좋은 날씨다

우리는 렌터카를 수령하고 흑돼지를 먹으러 갔다

2. 늘봄 흑돼지

제주도에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늘봄 흑돼지

제주공항에서 10분 정도의 거리로 우리같이 저녁에 도착해서 공항 근처에서 바로 식사하기에 좋은 위치이다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주차장도 넓고 매장도 엄청 넓다

주차장은 매장 앞에도 있지만 매장 뒷편에도 많으니 주차걱정할 필요도 없고 매장이 워낙 커 웨이팅걱정은 안해도 된다

이 집은 참나무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는다

삼겹2인분, 생갈비1인분, 항정살1인분

 흑돼지를 멜젓에 찍어먹으면 정말 감칠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는 듯하다

6년 전에 돈사돈에서 먹었던 흑돼지와 비교하자면 돈사돈 승

지금도 돈사돈은 고기를 구워주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전문가가 구워주는 주는 것과 아마추어가 구워 먹는 차이일까??

첫날은 늦은 저녁을 먹고 숙소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