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맛집 이탈리아 레스토랑 스톤스트릿을 자주 가는데요.
매번 갈 때마다 웨이팅을 해야 되는 찐 맛집입니다.
이 집의 최애 메뉴, 갈 때마다 빠지지 않고 시키는 청포도 샐러드
매장 안 테이블마다 기본으로 시키는 메뉴입니다.
코로나로 오랫동안 외출을 삼가다 스톤스트릿 2호점이 생겨서 가보았습니다.
2호점은 2층으로 매장명이 어코너스톤입니다.
웨이팅이 있는 가게라 어중간한 2시 30분쯤 가면 바로 먹을 수 있을까 하고 갔지만 어김없이 기다려야 되더군요.
매장은 2층으로 1층은 1호점과 같이 피자와 파스타를 팔고 2층은 커피와 디저트를 판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점심에는 2층 매장은 운영하지 않고 웨이팅 손님들이 기다리는 대기실처럼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매장 내 화덕입니다. 이 집의 베스트 메뉴 난과 피자를 바로바로 구워냅니다.
물과 치즈, 타바코 소드 등은 셀프입니다.
1호점 스톤스트릿과 2호점의 메뉴가 똑같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매번 먹는 청포도 샐러드는 포장하기로 하고 안 먹어봤던 메뉴를 시켜봤습니다.
1호점에는 없었던 신메뉴 리코타 시금치 치즈 플랫 브래드(14,000원)입니다.
난 위에 신선한 시금치, 리코타 치즈와 베이컨과 토마토 페이스트 그리고 치즈가루가 뿌려져 있는데 간이 세지 않고 씀씀하고 건강한 맛입니다. 난과 토핑을 돌돌 말아서 먹으면 됩니다.
살치살 크림 파스타(12,800원)입니다.
파스타면을 정말 잘 삶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포장도 되는 청포도 샐러드입니다.
그런데 포장용기가 피자용 박스를 그대로 사용하여 적잖이 당황스럽더군요.
매장에서 먹었던 감동보다 훨씬 못하더군요.
난도 식었고 그리고 분위기도 살지 않고 앞으로 포장은 하지 않는 걸로~
2호점은 1호점에 비해 매장 테이블의 간격이 조금은 넓어 답답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역시 이 집 최고의 메뉴는 청포도 샐러드입니다.
파스타나 피자 등도 맛있습니다.
1호점부터 4번째 방문한 맛집으로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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