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여행지 남이섬 가을을 제대로 느끼다

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청평 호수 위에 떠 있는 남이섬은 면적 46만 평방미터에 둘레는 약 5킬로미터에 이릅니다.

남이장군묘가 있어서 남이섬으로 부르기 시작한 남이섬은 1965년부터 가꾸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미나라공화국(?) 좀 생뚱맞다 싶었습니다.

남이섬에 들어가는 방법은 배를 이용하거나 짚라인을 타고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입장료에는 섬에 들어가고 나오는 선박 이용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선박 운항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날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물안개가 자욱하여 신비롭게 느껴졌습니다.

남이섬에 도착하면 섬을 둘려볼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어요.

 

남이섬의 메타세퀘이어길입니다.

 

 

 

공작새

공작새가 자유롭게 다니고 있었습니다.

 

둘레길이 5킬로이지만 쉬엄쉬엄 사진도 찍고 커피도 마시고 둘려 보니 걸어서 다닐만했습니다.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남이섬 안에 식당과 카페 등이 많아 하루 종일 여유롭게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