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바다 뷰 카페 38.5

요즘 바다 뷰를 조망할 수 있는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죠.

부산 북항을 볼 수 있는 카페 38.5를 방문했습니다.

4층 건물 전체 카페이고 주차장이 있어 더욱 맘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주말에는 주차장도 만차라 길가에 주차하고 오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전화번호 051-403-0385

주소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539 지번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76-2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Last order 21:30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빵들입니다. 저희는 호두 마늘빵에 딸기 크로와상을 주문했습니다.

 

1층은 주문하는 곳 2층부터 좌석이 있는데 3,4층은 노키즈 존입니다.

 

1층 오픈테라스에는 빈백이 있었고 이날 봄날처럼 따뜻해 빈백은 만석이었습니다.

저희는 4층으로 왔습니다.  천장까지 높은 책장이 이 집의 또 다른 포토존 같았습니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통유리창이 시원시원하니 좋았습니다.

 

옥상 루프탑입니다. 계단식으로 시야가 탁트여 시원시원했습니다.

엘리베이터에 테이블이 있어요. 1층에 반납하려 가는데  잠시라도 올려놓을 수 있도록 배려한 듯

반납하고 나가려고 하니 새로운 빵으로 가득채워졌더라고요. 이 집 빵 회전율은 엄청 좋았습니다.

영도 봉래산의 전설을 모티브로 할매빵세트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스토리와 제품의 조합 아이디어 굿이네요

<총평>

커피맛이 너무 연하고 딸기라떼는 양이 너무 적어 가격 대비 좀...

바다 뷰와 주차장이 있다는 점은 좋았으나 커피 본연의 맛은 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빵은 보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