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논나의 아지트 코너 소개입니다.
저번에는 연애, 사랑에 대한 주제였다면 이번에는 직장 편에 대해 상담한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 나이 대비 늦어지는 승진과 커리어의 과정이 힘드네요. 이 나이에 이 직급밖에 안된다는 게 창피하고 초라해 보여요
직장생활에서 모든 사람이 똑같이 승진할 수 없다는 걸 받아들여야 됩니다.
그거를 받아들이면서 좀 더 지혜롭게 생각을 할 때 거기서부터 자기 성장이 시작되더라고요.
내가 왜 지금 초라해하는지 가만히 생각해보고 다음에는 내가 햇빛을 볼 수 있는 그런 역할을 쟁취해야 되겠다. 그런 도전 의식도 가지셔도 되고 사회생활도 계속하셔야 되니까 마음을 너무 움츠리지 마시고 그렇게 용기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 외국에서 혼자산 지 10년째, 저의 모든 생활은 여기 있고 부모님도 제가 커리어를 잘 쌓아 가는 걸 원하신다는 것도 알지만 일 년에 한 번 부모님을 만날 때마다 점점 나이 드신 모습에 내 우선순위가 잘못되어 있진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제가 중요한 걸 놓치고 사는 걸까요?
부모님은 자식 잘 되는 게1순위 에요. 일 년에 한 번 부모님을 뵈면 마음이 착잡한 건 그냥 자연현상이에요 어른이 된다는 건 포기할 줄도 담담할 줄도 용기를 낼 줄도 아는 것이에요
부모님이 염려된다면 자주 안부를 묻고 그렇게 부모를 안심시켜드리는 게 가장 큰 효도예요.
## 상사가 너무 괴롭혀서 제 멘탈이 너무 약해져서 상사를 보면 심장이 벌렁거리고 너무 무섭습니다.
절 어떻게 멘탈을 다 잡아야 할까요?
제일 좋은 방법은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리는 거지만 쉽지가 않죠.
내 멘탈이 무너지는 것 같고 계속 다니다가 이 사람에게 잡아먹힐 것 같다라면 나오세요.
직업은 생존하기 위해 다니는 직업과 자아실현을 위한 직업이 있어요.
비록 생존을 위한 직업이라도 내 심신이 건강해야 업무를 할 수 있는데 업무를 하기 힘들 정도로 상사가 힘들게 한다면 나오세요. 세상의 끝이 거기서 끝이 아니에요.
한쪽 문을 닫고 나오면 다른 쪽 문이 열리는 게 삶이에요.
## 상사가 손목 잡고 머리카락 만지는 등의 간단한 터치를 많이 해요. 성희롱 정도는 아니라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언급하면 같이 일해야 하는데 관계가 안 좋아질 것 같고 그냥 두자니 스트레스받아요. 뭐라 이야기할까요?
상사가 손목을 잡고 머리카락을 만지는 것은 이미 성희롱이에요. 상사가 그렇게 해야 될 일은 없습니다.
이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다면 상사에게 말씀드리세요.
불이익이 걱정되어 참고 넘어가면 또 난관이 닥쳐요.
담담하고 단호하게 자기 의사를 상대방의 인격을 모독하지 않은 선에서 말씀하세요.
## 저는 내성적이고 재미없는 사람입니다. 부장님은 저한테 소극적으로 행동하면 회사생활을 잘하는 게 아니라고 하셨어요 어떻게 하면 일도 잘하고 직장 동료와 인간관계를 잘할 수 있을까요?
외향적인 사람이 어떤 조직에서 처음에는 눈에 띄죠. 그런데 내성적이지만 자기 일을 충실하게 하고 남한테 배려하고 진중한 사람들이 결국 평가를 받게 돼요.
내성적인 거와 소극적인 건 다릅니다. 내향적이더라도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결국은 성실과 실력을 이기는 건 이 세상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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