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대형 카페 피아크 복합문화공간 (구 비토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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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부산 영도 대형 카페 피아크 복합문화공간 (구 비토닉)

by 블루깅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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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바다 뷰 커피숍으로 유명한 비토닉 옆에 복합 문화공간 피아트가 새롭게 오픈하여 다녀왔습니다.
무려 1800평으로 부산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대형 선박의 공간 구조를 모티브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피아크 홈페이지의 조감도인데 현재 잘 구현되었네요.

주차장 규모가 엄청 큽니다. 오픈 초기에는 무료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요금이 발생합니다.
저희는 카페에서 결재를 하니 주차등록해 주셨어요.
1시간 무료에 1시간 추가 총2시간 무료 등록해 주셨어요.

1층에 있는 베이커리숍입니다. 빵만 구매하실 수 있어요. 종류가 엄청 다양합니다.

 

 

1층은 주차장과 베이커리 숍이 있고
2층 가든에 아이스크림, 더갤리(THE GALLEY)가 있고 이곳은 맥주 피자 치킨을 파는 다이닝 펍입니다.
2-3층은 문화공간으로 운영 되었습니다.
4층이 카페 앤 베이커리
5층엔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의 가구가 전시되어 있고 아이스크림도 팔아요.

 

 

카페에 들어가니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베이커리를 고르고 커피를 주문하는 곳입니다.

베이커리 종류가 엄청 다양합니다. 그런데 가격이 1층 보다 2,000원씩 비쌉니다.

빵의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다운시키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이 6천 원으로 ㅎㄷㄷ
카페는 공간을 파는 곳이라 했던가.... 역시 바다 뷰가 나오는 뷰 맛집으로 가격은 사악합니다.

 


부산 최대 규모답게 뻥 뚫려 시원한 뷰를 자랑합니다.
사면이 모두 통유리창으로 밖에 인조잔디와 파란 바다의 대비가 마음을 안정시키는 느낌입니다.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자리 잡기가 힘들었어요.
등받이가 없는 자리가 대부분이라 오래 시간을 보내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사람은 엄청 많은데 층고가 높고 공간이 넓어서 소음이 펴져서 그런지 시끄럽지는 않았습니다.

네이비 돌체 라테입니다. 파란 바다를 연상시키는데 커피와 섞으니 먹고 싶은 컬러가 아니네요.
커피는 커피다운 색이 최고인 듯하네요.
빵은 SO SO 그리고 커피는 너무 쓴맛이 강하네요.

복합 문화 공간답게 곳곳에 물건을 전시 판매하고 있어요

2층 야외 가든으로 나왔습니다. 넓은 잔디에 푸른 하늘과 바다 정말 너무 이쁘죠
너무 더워서 야외 테라스에 사람이 거의 없지만 봄, 가을에 돗자리 깔고 즐기기에 너무 좋겠어요.
뷰 맛집 인정, 규모의 경제를 제대로 구현한 곳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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