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국제신도시 수제 국산 팥빙수 , 단팥죽 맛집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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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명지국제신도시 수제 국산 팥빙수 , 단팥죽 맛집 다녀오다

by 블루깅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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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포스코에 새로 생긴 에바 돈카츠에서 점심을 먹고 걸어오다 중흥아파트 상가에 있는 디저트카페 153에 가보았습니다.  

 

주메뉴가 팥빙수와 단팥죽인 것 같았습니다.

가격이 착해서 중국산인줄 알았는데 100% 국산 팥과 콩고물로 직접 조리하는 카페였습니다.

카페의 이곳저곳을 보다 보니 광안동 로이153 전통 단팥죽 집이 본점이고 이곳은 분점이었습니다.

저희는 우유 팥빙수와 단팥죽을 하나씩 시켰습니다.

가게입구에서 보면 협소해서 안에 테이블이 몇 개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내부 안으로 들어가니 생각보다 테이블이 제법 있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베이지와 원목이 어우러져 편안한 느낌으로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감성돋는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메뉴를 받아 보니 우리 집에 있는 그릇과 똑같은 그릇을 사용하더군요

먼저 우유팥빙수는 우유의 고소함에 팥이 많이 달지 않아 좋았습니다.

수제 팥답게 팥의 알갱이가 살아있어 식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단팥죽은 덜 달고 맛있었습니다.

시나몬가루는 취양에 따라 먹으라고 따로 줍니다.

저희는 시나몬가루를 듬뿍 뿌려먹었습니다.

아직 겨울이 아니라서 그런지 단팥죽보다는 팥빙수가 더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팥빙수도 맛보고 싶네요

재방문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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