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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사진 정리를 하다 거제2구역 임장을 갔다 찍은 사진이 있어 레이카운티에 대해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부산의 재개발 구역 중 최대어 레이카운티의 청약 및 당첨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청약자가 역대 최대인 19만명이 몰렸는데요.
이는 청약통장을 가진 부산 시민 5명 중 1명이 청약을 넣은 것입니다.
평균 120.6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고경쟁률은 4세대 모집한 75㎡A에 805.5대1을 기록했습니다.
그 이유는 4,470가구로 매머드급 단지에 레미안, 대림,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고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3년으로 늘어났으나 레이카운티는 이 규제를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당첨자 발표에 따르면 최고 당첨가점은 77점을 기록했고 최저 당첨자 가점도 66 및 65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는 서울과 비등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사실 내부 유니트가 공개되었을 때 만족스럽지 못한 평면도와 거실 및 방등이 너무 좁게 빠진 듯 했고 조합원들이 대부분을 가져간 2단지에 수영장등 좋은 커뮤니티 시설을 몰빵(?)하여 조합만을 위한 아파트냐는 비판을 많이 받았습니다.
분양시장에서 욕을 많이 먹은 단지가 제일 많은 프리미엄이 형성된다는 루틴이 있는데 과연 이번에도 통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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