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신청 2회만에 승인되었습니다!

 

애드고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것이 어려운데요.

저의 승인과정을 얘기해보겠습니다.

 

 

2020년 8월 30일 글 13개를 썼을 때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했습니다.

글 13개 중에는 글자 수1000자가 안 넘는 것이 5개 정도이고 나머지는 겨우 1000자에서 1300자 정도 글자 수를 채웠습니다.

그리고 사진의 개수는 보통 10개 이상 20개 정도까지도 넣어 고요.

2020년 9월 13일 콘텐츠 없음으로 애드센스 가입을 승인할 수 없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그래서 무엇이 문제일까 여기저기 찾아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설들이 있는데 저는 콘텐츠 없음이라는 말에 포커스를 맞추고 전문적인 글과 비슷한 주제로 연재하듯이 글을 적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글자 수도 좀 더 길어야겠다고 생각하고 글자 수는 2000자를 넘기고 사진은 3~5개 정도만 넣고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든 애드센스를 빨리 해결해야 제가 쓰고 싶은 글을 마음껏 쓸 수 있겠다 싶어 에드센스 승인이 날 때까지는 하나의 주제로 글을 쓰기로 계획하고 매일 한 편의 글을 올렸습니다.

어느 정도 글을 올리고 다시 승인 신청을 할까 하다가 승인 신청한다고 2~3일 만에 뚝딱 승인이 되는 게 아니니 거절 메일을 받은 2일 후 2020년 9월 15일에 바로 승인 신청을 했습니다.

하나의 주제로, 시리즈처럼 글을 2020년 9월 13일부터 매일 하나씩 주말은 빼고 총 28개 글을 올렸을때 메일이 왔습니다. 2020년 9월 24일 약 일주일 만에 드디어 에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두 번 만에 승인을 받아 얼떨떨하고 너무 기뼜습니다.

숙제처럼 여겨졌던 티스토리 글쓰기에서 탈출하여 이제 제가 쓰고 싶은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쓸 수 있게 된 것이 무엇보다 기쁩니다.

애드센스 거절당하고 제가 글 쓰는 방법을 바꾼 건 아래와 같습니다.

 

1. 구글은 전문적이고 양질의 콘텐츠를 좋아한다고 하여 비슷한 범주의 내용을 연재하듯이 썼습니다.

2. 글자의 수는 최소 2000자 이상

3. 사진은 3~5개 정도

 

일단 하나의 허들을 넘었고 이제 100달러의 수입을 목표로 하고 그 과정을 밟아 가겠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