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수납장 이바르 조립 쉬워요

이케아 수납장을 둘려보고 최종 선택받은 제품은 이바르(IVAR)입니다.

수납 기능이 워낙 훌륭하여 50년 넘도록 사랑받은 오래된 제품이라고 하네요.

소나무 원목을 사용하여 원목의 따뜻함과 질리지 않는 심플함이 좋았습니다.

이바르는 원목 프레임을 가진 수납장으로 모듈 부품을 사용하여 옷장, 드레스룸 행거, 창고 등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바르의 높이는 124cm, 179cm, 226cm입니다.

선반의 깊이는 좁은 깊이는 30cm, 깊은 것은 50cm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주로 책장으로 쓸 거라서 깊이가 좁은 30cm를 선택했습니다.

쇼룸에서 보고 1층 창고에 가서 물건을 카트에 담으면 됩니다.

정확한 위치를 모른다면 창고에도 검색대가 있으므로 검색하여 진열대 번호로 가서 카트에 담으세요.

이바르 179cm 높이를 사려했는데 막상 사이드 유닛을 꺼내어 보니 차에 실기에는 너무 길어 보여 124cm 높이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러나 집에 와서 검색해 보니 179cm까지는 세단에 실어진다고 하네요.

너비는 83cm에 폭 30cm 선반 4개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X 자 지지대를 꼭 빠트리지 말고 가져오세요.

이것이 없으면 조립을 하더라도 엄청 휘청거리므로 지지대는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자 조립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반대에 있는 철재보강부에 있는 원기둥모양의 철심을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빼줍니다.

선반대에서 분리한 원기둥 철심을 사이드유닛에 있는 구멍에 넣어 줍니다.

우선 선반 4개 중 두개를 먼저 설치해 주고 나머지 두 개의 선반은 높이를 보며 조정하면 됩니다.

맨 위와 아래에 선반을 노을 자리에 철심을 구멍에 넣어 줍니다.

철심을 넣은 곳에 선반 철재 부분과 맞추어 탕 치면 딸깍하고 들어갑니다.

자 아래 위로 선반을 설치했습니다.

이 상태로는 선반이 고정되지 않고 흔들립니다.

그래서 X자 지지대로 고정해 주어야 튼튼하게 사용가능 합니다.

X 자 지지대까지 설치하여 단단하게 고정되었습니다.

이제 나머지 2개의 선반대 높이는 사용하기 편리한 높이로 자유롭게 설치하면 됩니다.

자 완성하여 사용 중인 모습니다.

키 큰 장을 설치하려다 124cm의 높이로 설치하니 답답하지 않고 방이 넓어 보여 오히려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2주 정도 사용해 보니 원목의 따뜻함과 질리지 않는 심플함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아주 튼튼하고 선반대의 높이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희 집은 로봇청소기를 쓰기 때문에 로봇청소기가 들어갈 수 있도록 바닥에서 선반대 높이를 높여 설치했습니다.

책장으로 쓰다 보면 선반대가 휘어질 수 있는데 그럼 선반대만 사서 교체하면 됩니다.

한 가지 단점은 선반대가 나무의 거칠거칠함이 남아 있어 오일을 발라주어야 하나 생각 중이네요.

위와 같이 설치하는데 든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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